요양보호사 자격증 이론정리
요양보호사 자격증 교과 과목 이론 필기를 중요한 부분만 요점정리 해드립니다.
오늘은 제3장 요양보호 각론
1. 신체활동지원(실기)
2. 일상생활 및 개인활동 지원(실기)
3. 의사소통과 정서지원
4. 요양보호 기록 및 업무보고
5. 치매 요양보호(실기)
6. 임종 요양보호(실기)
7. 응급상황 대처(실기)
※ (실기) 부분은 요양보호사 자격증 시험에서 필기문제 35문제 실기문제 45문제 중 실기문제에 나오는 이론 내용입니다.
6. 임종 요양보호(실기)
1. 임종 전 단계
2. 임종기 단계
3. 임종 대상자 지원 및 가족에 대한 요양보호
중 1~3을 정리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1. 임종 전 단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은? |
- 누가 : 말기 환자 또는 19세이상 성인 본인이 스스로 작성 - 무엇을 :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에게 하는 심폐소생술, 혈액 투석, 항암제 투여, 인공호흡기 착용 등 치료화과 없이 임종과정의 기간만을 연장하는 의학적 시술에 대한 의향 [ 통증완화를 위한 의료행위와 영양분 공급, 물 공급, 산소의 단순 공급은 보류하거나 중단할 수 없다. ] [ 존엄사, 소극적 안락사와 유사하지만 안락사와 다르다 ] - 작성 후 등록 :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 > '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 ' [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에 등록해야만 효력을 가지며 언제든지 내용을 변경하거나 철회할 수 있다. ] [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했다고 해도 의료기관에 연동 되는 것은 아니다 ] - 근거법 : 호스피스, 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약칭 연명의료교결정법) |
2. 임종기 단계
※ 임종 적응 단계 : 부, 분, 타, 우, 수 다섯 단계로 구성된다.
[ 모든 사람이 반드시 이 단계를 순서대로 거치는 것은 아니다. ]
임종 적응 단계 |
부정 |
분노 |
타협 |
우울 |
수용 |
㉮ 부정 : " 아니야, 나는 믿을 수 없어" = > 사실로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다.
㉯ 분노 : " 나는 아니야, 왜 하필이면 나야", " 왜 지금이야 " = > 주위로부터 관심을 끌려고 하거나 어디에서나 누구에게나 불만스러운 면을 찾으려고 한다.
㉰ 타협 : "우리 아이가 시집갈 때까지만 살게 해 주세요. " = > 제3의 길을 선택, 비이성적인 요구가 줄어든다.
㉱ 우울 : 더 이상 말로 표현하지 않고 조용히 있거나 울기도 한다. 말보다는 손동작이나 접촉이 더 필요한다.
㉲ 수용 : " 나는 지쳤어 " = > 죽는다는 사실을 체념하고 받아들이며 마지막 정리의 시간이 된다.
3. 임종 대상자 지원 및 가족에 대한 요양보호
1. 신체 · 정신적 변화에 대한 요양보호
※ 호흡양상의 변화 : 호흡수와 깊이가 불규칙하고 무호흡과 깊고 빠른 호흡이 교대로 나타난다.
[ 상체와 머리를 높여 주고 대상자의 손을 잡아주며 부드럽게 이야기하여 대상자를 편하게 해 준다. ]
[ 연하게 가습기를 켜둔다. ]
※ 체온의 변화 : 싸늘해지면서 피부의 색깔도 하얗게 혹은 파랗게 변하게 된다.
[ 담요를 덮어서 따뜻하게 해주는 것은 좋으나 전기기구는 사용하지 않는다. ]
※ 수면양상의 변화 : 잠자는 시간이 길어지며 의사소통이 어렵고 적절하게 반응하지 못한다.
[ 손을 잡은 채 흔들거나 큰 소리로 말하지 말고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이야기한다. ]
※ 정신기능의 변화(혼돈) : 시간, 장소, 주위에 있는 사람이 누구인가에 대해 혼돈을 일으키게 된다.
[ 내가 누구냐고 묻기보다는 내가 누구라고 밝혀 주는 것이 좋다. ]
[ 혼돈하는 이유는 신진대사의 변화 때문이다 ]
※ 배설기능의 변화 : 근육이 무력해져서 대소변을 조절하지 못하고 실금 또는 실변 하게 된다.
[ 방수포를 깔고 기저귀를 채워준다. ] = > 임종 후에는 패드
※ 배액기능의 변화(객담 등) : 가슴에서 돌 구르는 것 같은 가래 끓는 소리가 들린다.
[ 고개를 옆으로 부드럽게 돌려주며 가습기를 켜둔다. ]
※ 정신기능의 변화(불안정) : 불안정하여 같은 동작을 반복하게 된다.
[ 이마를 가볍게 문질러 주거나 책을 읽어 주며 혹은 음악을 들려주면 차분해지기도 한다. ]
[ 혼돈하는 이유는 신진대사의 변화 때문이다 ]
※ 소화기능의 변화 : 음식이나 수분을 잘 섭취하지 않으려고 한다.
[ 억지로 먹이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
[ 작은 얼음조각이나 주스 얼린 것 등 입에 넣어 준다. ]
※ 신장기능의 변화 : 소변량이 줄어들게 된다.(수분섭취가 적어지기 때문)
[ 소변줄 삽입 여부를 결정해야 하며 필요시 의료팀과 연계한다. ]
2. 심리변화에 대한 요양보호
요양보호사가 임종 대상자 요양보호시 고려할 점 |
- 임종이 임박한 대상자의 곁에 머무르며 계속 함께 있을 것임을 알림으로써 편한 마음을 가지도록 돕는다. - 고통이 없는 가운데 편안히 임종을 맞이할 수 있도로록 돕는다. - 대상자에게 관심을 가진다. - 대상자가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날 수 있도록 돕는다. - 임종 대상자를 존중한다. - 대상자가 임종하기를 원했던 장소나 희망하는 종교의식을 알아본다. |
※ 불안 및 두려움 : 사랑하는 사람과 소유물 모두를 잃는 것과 죽음이라는 미지의 세계에 대해 두려움을 느낀다.
[ 대상자의 곁을 떠나지 않을 것임을 이야기한다. ]
[ 손을 잡아주는 등 접촉을 통해 불안과 두려움을 덜어준다. ]
※ 정서적 고립 : 정서적으로 고립되고 싶어 하지 않는다.
[ 만나고 싶어 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도록 한다. ]
※ 의사결정 참여 : 원하는 곳에서 생을 마감하고 장례식, 유언 등에 대해서도 대화하고 싶어 한다.
[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타인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여 대상자의 자존감을 존중해 준다. ]
3. 임종 시기 별 요양보호
임종이 가까운 대상자의 요양보호 | 임종 후 요양보호 |
- 침상머리를 높이고 머리를 옆으로 돌려 분비물 배출을 용이하게 한다. - 대상자가 용변을 보는 즉시 따뜻한 물로 닦아주고 기저귀를 갈아준다. - 청각은 마지막까지 남아 있으므로 평사시와 같이 요양보호를 제공한다. |
- 사후 강직은 사망 2~4시간 후부터 시작되므로 사후 강직 시작되기 전에 바른 자세를 취하게 한다. - 튜브나 장치는 간호사나 의료인에게 의뢰한다. - 베개로 어깨와 머리를 올려 얼굴색의 변화를 방지하고 입이 벌어지는 것을 예방한다. - 엉덩이 밑에 패드를 대어 준다. - 시트는 어깨까지 덮는다. - 눈이 감기지 않을 경우 솜이나 거즈를 적셔 양쪽 눈 위에 올려 놓는다. - 의치는 빼낼지 그대로 둘지 대상자 가족에게 확인한다. - 대상자의 소유물을 모아 두고 목록을 만든다. |
4. 가족에 대한 요양보호
- 임종 시 가족이 임종 대상자를 직접 돕게 한다.
- 요양보호사는 가족을 이해하는 태도로 가족의 곁에 함께 있는다.
- 장례식이나 장지에 가는 일에는 참석하지 않는다.
- 안아 주거나 손을 잡는 등 적절한 신체 접촉을 통하여 가족들에게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을 준다.
- 격려하되 상투적인 말("곧 괜찮아질 거예요" 등)은 하지 않는다.
- "힘드시지요?", "수고 많으셨어요" 같이 가족을 공감하고 위로해 준다.
- 가족의 태도와 행동을 판단하지 말고 중립적 자세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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