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보호사 자격증 이론정리
요양보호사 자격증 교과 과목 이론 필기를 중요한 부분만 요점정리 해드립니다.
오늘은 제3장 요양보호 각론
1. 신체활동지원(실기)
2. 일상생활 및 개인활동 지원(실기)
3. 의사소통과 정서지원
4. 요양보호 기록 및 업무보고
5. 치매 요양보호(실기)
6. 임종 요양보호(실기)
7. 응급상황 대처(실기)
※ (실기) 부분은 요양보호사 자격증 시험에서 필기문제 35문제 실기문제 45문제 중 실기문제에 나오는 이론 내용입니다.
5. 치매 요양보호(실기)
1. 치매 대상자의 일상생활 지원
2. 치매 대상자의 문제행동 대처
3. 치매 대상자와의 의사소통
4. 인지자극 훈련
중 1. 치매 대상자의 일상생활 지원에 대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1. 치매 대상자의 일상생활 지원
1. 약물 요법
㉮ 약물복용의 중요성
- 약물을 바꾸거나 용량을 늘렸을 때 그전에 없던 증상이나 부작용이 나타나는지 면밀히 관찰하고 메모하여 병원에 갈 때 가져가야 한다. ( 진정, 어지럼증, 손 떨림, 초조, 불안 등 부작용 )
㉯ 투여 약물의 종류
▶ 인지기능개선제 : 인지증상을 개선할 목적으로 투여, 완치라기보다는 악화를 지연하기 위해 투여.
▶ 정신행동증상 : 망상, 환, 우울, 공격성 등 정신행동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 처방된 약물을 투여.
- 항정신병 약물 : 망상, 환각, 공격성, 초초, 수면각성 주기 장애가 있을 때
- 항우울제 : 수면-각성주기 장애, 초조, 공격성, 불안, 우울증상 있을 때
- 항경련제 : 초초, 공격성, 조증 유사증상, 수면장애가 있을 때
2. 일상생활 돕기 기본 원칙
※ 일상생활지원의 목적
- 대상자 상태를 정확히 파악한다.
- 남아있는 정신기능을 최대한 활용한다.
- 정상적인 신체기능으로 최대한 복귀한다.
- 대상자에게 의미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① 따뜻하게 응대하고 치매 대상자를 존중한다.
- 존엄성을 지켜주는 요양보호를 한다.
- 부정하거나 무시하지 않는다.
- 대상자의 생활자체를 소중히 여기고 환경을 바꾸지 않는다.
② 규칙적인 생활을 하게 한다.
- 규칙적인 생활로 대상자의 혼란을 경감시키고 정신적 안정에 도움
- 조기 병을 발견하는데 도움
- 대상자에게 맞는 일정을 만들어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
③ 대상자에게 남아있는 기능을 최대한 살린다.
- 습관적으로 해오던 일들은 할 수 있다.
- 할 수 있는 일은 스스로 하도록 하여 남아 있는 기능을 유지하게 한다.
④ 상황에 맞는 요양보호를 한다.
⑤ 항상 안전에 주의한다.
※ 치매 대상자에게 일상생호라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이유
- 상황을 분석하거나 평가할 수 없다.
- 금방 잊어버린다.
- 치매가 진행된 후에도 예전 방식대로 하려고 고집한다.
- 새로운 일을 배우는 능력에 문제가 있어 변화에 대처하지 못한다.
3. 식사 돕기
※ 치매 대상자가 식사를 하지 않으려고 할 때 확인할 사항
- 입안의 상처가 있는가?
- 틀니가 잘 맞지 않는 가?
- 복용하는 약의 부작용으로 식욕이 떨어질 것인가?
- 대상자가 수저의 사용법을 잊었는가?
- 시력에 문제가 있어 음식에 혼란을 느끼는가?
- 음식에 대한 인식이 불가능한 상태인가?
㉮ 기본 원칙
- 의치가 잘 고정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느슨한 경우 끼지 못하게 한다.
- 그릇은 접시보다 사발을 사용한다.
- 투명한 유리제품보다는 색깔이 있는 플라스틱 제품을 사용한다.
- 소금, 간장 등 양념은 식탁 위에 두지 않는다.
- 씹는 행위를 잊어버린 치매 대상자에게는 질식의 위험성이 있는 사탕이나 땅콩, 팝콘 등은 삼가하고 잘 저민 고기, 반숙된 계란, 과일 통조림 등을 갈아서 제공한다.
- 묽은 음식보다 좀 더 걸쭉한 액체음식을 제공하여 사레를 예방한다.
- 졸려하거나 초조해하는 경우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다.
㉯ 돕는 방법
※ 식사 전
- 식사 전에 음식의 온도를 요양보호사가 확인한다. ( 뜨거운 음식 조심 )
- 비닐 식탁보나 식탁용 매트를 깔아준다. ( 손으로 먹거나 흘리는 등 대비 )
- 턱받이보다는 앞치마를 사용한다.
- 음식을 잘게 잘라서 부드럽게 조리한다.
※ 식사 중
- 물은 적당히 따라 준다.
- 빨 때와 플라스틱 덮개가 부착된 컵을 사용한다.
- 약간 무거운 숟가락을 주어서 숟가락을 쥐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리지 않게 한다.
- 한 가지 음식을 먹고 난 후 다른 음식을 내어 놓는다.
- 치매 대상자는 한 번에 조금씩 먹이고 삼킬 때까지 충분히 기다린다.
- 식탁에 앉으면 바로 식사하도록 준비한다.
- 안정된 식사분위기를 조성한다. ( 텔레비전 끄기, 조용한 음악 틀기 등 )
※ 식사 후
- 식사를 하지 않아 체중이 감소하면 의료진에게 알리고 원인을 파악한다.
- 체중감소 이유를 발견하지 못한 경우 치매 대상자가 평소 좋아하는 음식이나 걸쭉한 형태의 고열량 액체음식을 제공한다.
- 필요시 처방된 비타민과 단백질을 포함한 약을 주기도 한다.
4. 배설 돕기
※ 대상자가 화장실에 가고 싶을 때 보이는 비언어적 신호
- 바지의 뒷부분을 움켜잡고 있다.
- 옷을 올린다.
- 구석진 곳을 찾는다.
- 대중 앞에서 옷을 벗으려고 한다.
- 서성이면서 안절부절못한다.
㉮ 기본 원칙
- 배설시간과 양등의 습관을 파악한다.
- 방을 화장실에 가까운 곳에 배정한다.
- 고무줄 바지를 입힌다.
- 낮에는 가능하면 기저귀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야간에 화장실 이용이 위험할 때는 이동변기를 사용하게 한다.
㉯ 돕는 방법
- 식사 전, 외출 전 등 화장실 이용을 유도나 강요하지 않는다.
- 하루 식사량 및 수분량은 적당량을 유지한다.
- 배뇨곤란이 있는 경우 야간에 수분섭취를 제한한다.
- 부드러운 말로 뒤처리 방법을 시범 보여 돕는다.
※ 실금 한 경우
-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다.
- 비난하거나 화를 내지 않는다.
- 배설리듬을 확인한다.
- 젖은 신체부위는 씻기고 말려 피부를 깨끗이 유지한다.
- 방광을 확실히 비우게 하기 위해 몸을 앞으로 구부리거나 치골 상부를 눌러준다.
- 계획된 배뇨 훈련을 시행한다. ( 낮에는 2시간 밤에는 4시간 간격으로 배뇨하게 한다. )
※ 변비인 경우
- 섬유질이 많은 음식과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도록 한다.
- 일정한 시간 간격으로 배변을 유도한다.
- 배를 마사지하여 불편감을 줄여준다.
- 변비약 및 관장은 간호사가 수행한다.( 요양보호사는 금지 )
[ 변비의 원인 : 운동부족, 섬유질 섭취 부족, 수분섭취 부족, 알루미늄이나 칼슘이 포함된 제산제 또는 진통소염제 복용 ]
5. 개인위생 돕기
㉮ 목욕
- 목욕을 강요하지 말고 과정을 단순화한다.
- 요양보호사가 미리 목욕물의 온도를 확인한다.
- 욕조바닥과 욕실바닥에는 미끄럼방지매트를 깔아준다.
- 치매 대상자를 욕실 내에 혼자 머무르게 하지 않는다.
- 치매 대상자가 욕조에 들어갈 때는 반드시 옆에서 부축한다.
- 치매 대상자가 해야 할 일을 한 가지씩 제시하고 정중하게 대한다.
- 물에 거부반응을 보이는 경우 작은 그릇에 물을 떠서 장난하게 할 수 있다.
- 발목 정도 물 높이에 대상자를 들어가게 하고 조금씩 채운다.
- 운동실조증이 있는 치매 대상자는 샤워보다는 욕조에서 목욕하는 것이 안전하다.
( 욕조가 없을 시 목욕의자를 사용한다. )
㉯ 구강위생
- 부드러운 칫솔을 사용하여 잇몸 출혈을 방지한다.
- 치약은 삼켜도 상관없는 어린이용을 사용한다.
- 의치와 치주에 염증이 생겼는지 자주 확인한다.
- 편마비 대상자는 음식물이 한쪽에 모여있지 않도록 확인한다.
- 양치한 물을 뱉지 않는 경우 칫솔이나 숟가락을 넣고 말을 건네어 물이 뱉어지게 한다.
- 스스로 양치질할 수 있는 치매 대상자가 양치질을 거부할 경우 물치약이나 2% 생리식염수로 적신 거즈를 감은 설압자 또는 일회용 스펀지 브러시에 묻혀 치아와 입안을 닦아 치석 생성을 예방한다.
- 의치 변형 방지를 위해 의치보관용기에 물을 넣어 담가 둔다.
- 치아가 없는 치매 대상자는 식후에 물이나 차를 마시게 한다.
※ 누워서 지내는 치매 대상자의 구강 위생 관리 |
- 칫솔 또는 면봉으로 이와 이사이 잇몸 닦기 - 부리가 긴 주전자로 입 아래쪽으로 50~60cc의 따뜻한 물을 넣어준다. - 곡반을 볼에 대고 입안의 물이 흘러내리도록해 뱉어내게한다. |
㉰ 옷 입기
- 몸에 끼지 않고 빨래하기 쉬운 옷을 제공한다.
- 요란하지 않고 장식이 없는 옷을 제공한다.
- 시간이 걸려도 혼자 입도록 격려한다.
- 옷을 순서대로 입지 못하는 경우 속옷부터 입는 순서대로 옷을 정리해 놓는다. ( 속옷을 맨 위에 )
- 옷 입는 것을 거부하면 옥욕시간을 이용하여 갈아입힌다.
- 단추 대신 부착용 접착천으로 여미는 옷을 이용한다.
- 뒤바꿔 입어도 무방한 옷을 입게 한다.
- 자신의 옷이 아니라고 하면 옷 라벨에 이름을 써둔다.
6. 운동 돕기
- 현재 운동기능을 평가한다.
- 치매 대상자와 친숙해진 뒤 운동을 시켜야 한다.
- 운동은 심장에서 멀고 큰 근육인 팔다리에서 시작하여 천천히 진행한다.
- 운동량은 저강도에서 점차 늘린다.
- 대상자가 즐거워하는 운동을 한다.
- 굽이 낮고 편안한 신발과 흡수성이 좋은 양말을 신는다.
- 매일 같은 시간대에 운동을 한다.
- 선자세에서 운동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 치매 대상자 스스로 운동하도록 유도한다.
[ 하루 30분 일주일에 3~5번 운동 ]
7. 안전과 사고예방
- 감각 및 기능적인 손상을 고려하여 치매 대상자의 환경을 바꾼다.
- 치매 대상자가 언어에 대한 이해가 떨어지면 글보다 그림을 사용한다.
- 자극을 받지 않도록 환경을 단순화한다.
※ 치매 대상자의 사고발생 원인 |
- 자신의 안전을 고려하지 않는다. - 과거에 했던 일이라도 이제 할 수 없다는 사실을 모른다. - 새로운 일을 배우는 능력이 부족하다. - 금방 잊는다. - 상황을 분석하고 평가할 수 없다. |
㉮ 방과 주변
- 2층보다는 1층이 좋다.
- 난간, 출입구 및 난로 주변에는 밝은 색 야광테이프를 붙이는 것이 좋다.
- 휠체어를 이용하는 치매 대상자의 침실 환경은 앉아 옷을 걸 수 있게 옷걸이 높이를 조절하고 닿을 수 있는 곳에 전화기 또는 비상벨을 설치한다.
- 계단의 윗부분에는 간이문을 설치한다.
- 치매 대상자가 다니는 곳에 전기코드나 양탄자, 깔개를 두지 않는다.
- 유리문이나 창에는 눈높이에 맞춰 그림을 붙여 유리라는 것을 알게 한다.
- 난방 기구를 켜 놓았을 때 치매 대상자 혼자 있게 해서는 안 된다.
- 방 안에서는 잠그지 못하는 문으로 설치한다.
- 낮에는 밝게 하고 밤에는 밝지 않게 한다.
- 낙상 방지를 위해 침대를 벽에 붙여 놓고 두꺼운 요 등을 침대 밑에 깔아 둔다.
㉯ 화장실
- 방을 화장실 가까운 곳으로 한다.
- 화장실 전등은 밤에도 켜둔다.
- 치매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화장실' 표시를 한다.
- 화장실 문은 밖에서도 열 수 있는 것으로 설치한다
㉰ 욕실
- 문턱을 없앤다.
- 온수 수도꼭지는 빨간색으로 표시한다.
- 목욕탕에 난간이나 손잡이를 설치한다.
- 미끄럼방지매트를 욕조와 샤워 장소 등 바닥에 설치한다.
- 노출된 온수파이프는 절연체로 감싸준다.
- 세제는 눈에 띄지 않는 곳에 보관한다.
- 거울에 덮개를 씌운다.
㉱ 부엌
- 깨지기 쉽거나 위험한 물건은 보관장에 넣고 자물쇠로 채워둔다.
- 가스선은 밖에서 잠가둔다.
- 냉장고에 과일이나 채소 모양의 자석은 사용하지 않는다.
- 음식물 쓰레기는 부엌 안에 두지 않는다.
㉲ 차 안
- 반드시 안전띠를 착용하게 한다.
- 차가 달리는 중이 문을 열지 못하도록 잠금장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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