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보호사 자격증 이론정리
요양보호사 자격증 교과 과목 이론 필기를 중요한 부분만 요점정리 해드립니다.
오늘은 제3장 요양보호 각론(1. 신체활동지원(실기), 2. 일상생활 및 개인활동 지원(실기), 3. 의사소통과 정서지원, 4. 요양보호 기록 및 업무보고, 5. 치매 요양보호(실기), 6. 임종 요양보호(실기), 7. 응급상황 대처(실기) ) 중 1. 신체활동지원(실기) 를 정리하겠습니다.
※ (실기) 부분은 요양보호사 자격증 시험에서 필기문제 35문제 실기문제 45문제 중 실기문제에 나오는 이론 내용입니다.
요양보호사 이론 전체 목차 가기
1. 대상자 중심 요양 보호
2. 식사 및 영양 관리
3. 투약 돕기
4. 배설 돕기
5. 개인위생 및 환경 관리
6. 체위변경과 이동 돕기
7. 감염성 질환 예방
8. 복지용구 사용
9. 안전 관리
중 5~7을 정리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5. 개인위생 및 환경관리
- 개인위생은 피부, 모발, 손톱, 치아, 구강 및 비강, 눈, 귀, 회음 및 생식기 등 신체의 위생과 외모 다듬기 활동을 포함한다.
- 개인위생 돕기에는 목욕, 샤워, 음부, 구강, 손톱 및 모발 관리 외에도 대소변 처리 등 직접 제공하거나 스스로 하도록 지켜보며 도와주는 것도 포함된다.
● 구강 청결 돕기
- 입안에 염증이 있는지 확인하고 이상이 있을시 시설장이나 간호사에게 보고.
- 혀 안쪽이나 목젖을 자극하면 구토나 질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너무 깊숙이 닦지 않는다.
[ 누워있는 상태에서 양치질하는 것을 도와줄 때는 옆으로 누운 자세를 하게 해야 사레들리지 않고 안전하다. ]
[ 겁을 사용하기 어려우면 빨대가 달린 컵을 사용한다. ]
○ 입안 닦아내기
- 치아가 없거나 연하장애가 있는 대상자, 의식이 없는 대상자, 사레들리기 쉬운 대상자.
-부득이하게 똑바로 누운 자세일 때는 상반신을 높여준다.
- 거즈를 감은 설압자 또는 일회용 스펀지 브러시를 물에 적셔 사용한다.
- 먼저 윗니와 잇몸을 닦고 거즈를 바꾸어 아래쪽 잇몸과 이를 닦는다.( 다음은 입천장, 혀, 볼 안쪽을 닦아 낸다. )
- 필요한 경우 구강청정제를 사용한다.
- 입 주변이 건조하지 않도록 입술보호제 발라준다.
○ 입안 헹구기
- 식전 입안 헹구기는 구강 건조를 막고 식욕을 증진한다.
- 식후 입안 헹구기는 구강 내 청결과 음식물로 인한 질식을 예방한다.
- 되도록 앉은 자세를 취하게 한다.
○ 칫솔질하기
- 치약은 칫솔모 위에 눌러 치약이 솔 사이에 끼어 들어가게 한다.( 두둑하게 짜서 올리지 않는다 )
[ 치약의 양이 많으면 칫솔질이 어렵다. ]
- 혀까지 잘 닦아준다.
- 칫솔질은 잇몸에 45º 각도로 대고 치아 쪽으로 부드럽게 회전하면서 쓸어내린다.
- 가능한 스스로 할 수 있게 한다.
- 혈액 응고장애가 있는 대상자는 치실은 사용하지 않는다.
- 칫솔질은 잠자기 전과 매 식사 후 30분 이내에 3분간 하도록 한다.
- 가능한 앉은 자세로 머리를 숙인 자세로 칫솔질한다.
- 앉은 자세를 할 수 없는 경우 건강한 쪽이 아래로 누운 자세로 칫솔질한다.
- 미지근한 물로 입안을 헹구어 적신다. ( 컵사용이 어려울 시 빨대 달린 컵을 사용한다. )
[ 입안에 물을 머금기 힘들어할 경우 입을 반쯤 벌리게 하고 입안에 물을 부으면서 헹구고 곡반의 오목한 면이 대상자의 턱 밑에 대고 물을 받아 낸다. ]
○ 의치
㉮ 의치 빼기
- 의치는 위쪽을 빼고 아래쪽을 빼는 순서로 한다.
[ 위쪽의치는 엄지와 검지를 사용하여 빼고 아래쪽 의치는 왼쪽을 오른쪽보다 조금 낮게 하면서 돌려 뺀다. ]
- 부분의치 클래스프는 손톱으로 끌어올려 빼낸다.
[ 의치는 잇몸 압박자극을 해소하기 위해서 자기 전에는 의치를 빼서 보관한다. ]
㉯ 의치 세척
- 의치세정제를 묻혀 미온수로 의치를 닦는다.( 의치세정제가 없을 시 주방용 세제를 사용한다. )
- 흐르는 미온수에 헹군다.
- 의치는 뜨거운 물에 삶거나 표백제에 담그면 안 된다. ( 변형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
㉰ 의치 보관
- 의치를 빼어 둘 때에는 찬물이 담긴 뚜껑 있는 용기에 보관한다.
- 위쪽과 아래쪽 의치를 맞추어서 뚜껑이 있는 물이 담긴 용기에 보관한다.
- 의치세정제나 물이 담긴 용기에 보관한다. ( 의치 변형 방지 )
- 잇몸의 압박자극 해소를 위해 자기 전에 의치를 빼서 보관한다.
㉱ 의치 끼우기
- 의치 끼우기 전 대상자의 구강 내 이상 여부 확인한다.
- 윗니를 끼울 때 엄지와 검지로 잡아 엄지가 입안으로 들어가게 한 번에 끼운다.
- 아랫니는 검지가 입안으로 향하여 밀어 넣는다.
[ 인지 저하나 마비가 있는 경우 의치의 위치를 자주 확인한다. ]
- 입술 건조 예방을 위하여 입술보호제를 발라준다.
● 두발 청결 돕기
- 머리를 감기 전에 대소변을 보게 한다.
- 공복, 식후는 피하고 비교적 덜 추운 낮 시간대에 감는다.
㉮ 통 목욕 시 머리 감기기
- 실내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한다.
- 목욕 의자에 앉히고 머리 장신구 제거한다.
- 귀막이 솜으로 양쪽 귀를 막는다.
- 손톱이 아닌 손가락 끝으로 마사지하고 헹군다.
-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한 후 헤어드라이어로 머리를 말린다.
㉯ 침대에서 머리 감기기
-문과 창문을 닫고 실내온도를 따뜻하게 한다.
- 머리 장신구 제거
- 베개를 치우고 침대모서리에 머리가 오도록 몸을 비스듬히 한다.
- 방수포를 어깨 밑까지 깐다.
- 어깨 아래 수건을 놓아 어깨 아래에서 가슴 위까지 감싼다.
- 목욕 담요를 덮고 이불은 허리까지 접어 내린다.
- 머리 밑에 패드를 대고 패드 끝을 물받이 양동이에 넣는다.
- 솜으로 귀를 막고 눈에 수건을 올려놓는다.
- 손가락 끝으로 마사지하여 헹군다.
- 뒷머리는 머리를 목을 좌우로 돌리면서 헹군다.
- 양쪽 귀의 물기를 제거한다.
- 헤어드라이어로 머리를 말린다.
㉰ 물 없이 두발 청결 돕기
- 모발에 내용물이 충분히 적셔 머리를 마사지한다.
- 거품에 머리 때, 기름기가 묻어 나온다.
- 마른 수건으로 충분히 닦아 말려준다.
[ 모발이 많이 더러워진 경우 반복하여 사용한다. ]
㉱ 머리 손질하기
- 머리카락이 엉켰을 경우 물을 적신 후에 손질한다.
- 대상자의 기호에 맞게 모양을 정리해 준다,.
● 손발 청결 돕기
- 주기적으로 오일이나 로션 등을 사용한다.( 보습을 고려 )
- 피부에 자극을 주는 침구나 모직의류 등은 피하고 면제품을 사용한다.
- 손톱은 둥글게 발톱은 일자로 자른다.
- 문제가 있을 시 시설장이나 간호사 등에게 보고한다.
- 따뜻한 물에 손과 발을 10~15분간 담가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 따뜻한 물에 손발을 담가 이물질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
● 회음부 청결 돕기
- 회음부나 음경을 닦을 때는 전용수건, 거즈나 솜을 사용한다.
- 회음부는 요도→질→항문 순서로 닦아 감염 예방을 한다.( 앞에서 뒤로 )
- 누워서 무릎을 세우고 목욕담요를 마름모꼴로 펴서 대상자의 몸과 다리를 덮는다.
- 아랫단 가운데 부분은 회음부를 덮는다.
- 둔부 밑에 방수포와 목욕수건을 겹쳐서 깔고 변기를 밀어 넣는다.
- 음부에 따뜻한 물을 끼얹은 다음 물수건에 비눗물을 묻혀 닦는다.
[ 피부에 비누기가 남지 않도록 생수병 등의 빈용기를 이용한다. ]
- 여성의 회음부는 앞쪽에서 뒤쪽으로 닦고 남성의 음경을 수건으로 잡고 겹치는 부분과 음낭의 뒷면도 닦는다.
- 회음부에 악취나 염증, 분비물 이상이 있으면 보고한다.
● 세수 돕기
- 눈 → 코 → 뺨 → 입 → 이마 → 귀 → 목 순으로 세안한다.
- 눈의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닦는다.
- 눈에서 코, 뺨 쪽으로 닦는다.
- 입주위를 닦고 이마를 머리 쪽으로 쓸어 올리며 닦는다.
- 귀의 뒷면, 귓바퀴, 목의 순으로 닦는다.
㉮ 눈 : 눈곱이 없는 쪽 눈부터 닦는다. ( 한번 사용한 면은 사용하지 않는다. 눈주위는 비누물을 사용하지 않는다. )
㉯ 귀 : 세안 시 코안을 깨끗이 닦고 콧방울을 세심히 닦아 준다.( 코털이 밖에 나와 있다면 깎아 준다. )
[ 귀지는 의료기관에서 제거한다 ]
㉰ 입, 이마, 볼, 목 : 수건에 비누를 묻혀 세심하게 닦는다.
● 면도 돕기
- 면도 전 따뜻한 물수건을 덮어 건조함을 완화한다.
- 전기면도기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 상처가 생겨 피가 날 경우 상처를 건드리지 않는다.
- 면도날은 얼굴 피부와 45 º 각도를 유지한다.
- 피부가 주름져 있다면 아래 방향으로 부드럽게 잡아당겨 면도한다.
[ 귀밑에서 턱 쪽으로, 코밑에서 입 주위 순으로 진행한다. ]
● 목욕 돕기
- 목욕은 전신의 신진대사를 촉진하며 혈액순환을 돕는다.
- 근육 및 관절의 이완을 돕는다.
- 목욕물 온도는 따뜻하게( 40℃ 내외 ) 맞춘다.
- 식사 전, 후에는 목욕을 피한다.
- 목욕 전에 소변, 대변을 보도록 한다.
- 목욕은 20~30분 이내로 끝낸다.
-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따뜻한 물을 자주 뿌려준다.
- 목욕통에 들어가 있는 시간은 5분으로 한다.
- 치매 노인일 경우 목욕 거부 시 강제로 목욕을 시키지 않는다.
[ 완강하게 거부시 목욕을 시키지 않고 몸에 열이 날 경우도 목욕을 시키지 않는다. ]
㉮ 통 목욕
- 욕조에 더운물을 받아 요양보호사의 손등으로 물의 온도를 확인한다.
- 대상자의 발끝에 물을 묻혀 온도를 느껴보게 한 후 다리→팔→몸통→회음부 순으로 닦아낸다.
- 통에 있는 시간은 5분으로 한다.
- 요양보호사는 대상자의 마비된 쪽 겨드랑이를 잡고 대상자는 건강한 쪽 다리→마비된 쪽 다리 순으로 들어간다.
- 욕조에서 나오게 하여 목욕의자에 앉히고 머리를 감긴다.
- 목욕 시 말초에서 중심으로 닦는다. ( 심장에서 먼 곳에서 가까운 쪽으로 닦는다 )
[ 손끝에서 어깨 쪽으로, 발끝에서 허벅지 쪽으로 닦는다 ]
㉯ 샤워 : 노인의 경우 낙상을 예방하기 위하여 목욕의자에 앉은 자세로 하는 것이 좋다.
㉰ 침상 목욕
- 움직이기 어려운 대상자를 침대에 누인 채로 목욕을 돕는다.
- 눈 주변에는 비누를 사용하지 않는다.
- 한쪽 눈을 닦고 다른 쪽 눈을 닦을 때는 수건의 다른 면을 사용한다.
- 창문이나 방문을 닫아 따뜻하게 한다.
- 눈→코→뺨→입주위→이마→귀→목 순서로 닦는다.
- 손목에서 팔 쪽으로 닦는다.
- 유방은 원을 그리듯이 닦는다.
- 복부는 배꼽을 중심으로 시계방향으로 닦는다.
- 발끝에서 허벅지 쪽으로 닦는다.
- 목 뒤에서 둔부까지 닦는다.
- 목욕을 마친 후 물이나 따뜻한 음료, 우유 등을 마시고 쉬게 한다.
● 침상 청결 등 쾌적한 환경 유지하기
- 침구는 부드럽고 땀 흡수가 잘되는 면제품이 좋고 정기적 세탁하고 햇볕에 말린다.
- 쾌적한 습도는 40%~60%( 습도를 적절히 조절한다. )
- 스크린, 커튼을 이용하여 밝기를 조절한다.
- 조명은 밝게 한다.
- 소음을 줄인다.
- 현관 등 문턱을 없앤다.
- 계단, 화장실, 복도에 미끄럼방지 매트, 안전손잡이를 설치한다.
- 바닥, 벽, 문, 선반에 색깔을 칠해 구분한다.
- 다른 사람 숙면을 위해 밤에는 개인등을 사용한다.
- 복도, 화장실, 계단에 밝은 조명을 사용한다.
- 침대커버를 사용하는 경우 남는 부분을 담요 밑으로 접어 넣는다.
- 시트는 주름지지 않게 펴서 정리한다.
- 베개 커버는 지퍼가 보이지 않게 한다.
● 옷 갈아입히기
- 편마비나 장애가 있는 경우 옷을 벗을 때는 건강한 쪽부터 벗고 옷을 입을 때는 불편한 쪽부터 입힌다.
- 상, 하의가 분리되고 벗기 쉬우며 가볍고 신축성이 좋은 옷을 선택한다.
㉮ 상의 입히기
- 단추 있는 옷 : 마비된 쪽 팔 → 대상자를 건강한쪽으로 돌려 눕게하고 → 건강한 팔 순으로 입힌다.
- 단추 없는 옷 : 마비된쪽 팔 → 머리 → 건강한 팔 순으로 입힌다.
㉯ 수액이 있는 대상자 상의 입히기
- 마비된쪽 팔 → 수액 → 건강한 팔 순으로 입힌다.
㉰ 수액이 있는 대상자 상의 벗기기
- 건강한쪽 팔 → 수액 → 마비된쪽 팔 순으로 입힌다.
㉱ 하의 벗기기
- 두 팔과 두발을 바닥에 지지하고 엉덩이를 들어 올리게 한다.
- 허리에서 엉덩이 허벅지 순으로 바지를 내린다.
- 건강한 쪽을 먼저 벗기고 → 마비된 쪽을 벗긴다.
㉲ 하의 입히기
- 마비된 다리를 먼저 입히고 → 건강한 다리 쪽을 입힌다.
[ 엉덩이를 들 수 없는 대상자인 경우 좌우로 체위를 변경하며 한쪽씩 바지를 갈아입힌다. ]
6. 체위변경과 이동 돕기
● 신체 정렬 : 신체를 움직일 때 뼈대 및 관절의 배열이나 각도 등이 자연스럽고 편안한 위치에 있도록 하는 것
[ 체위 변경은 관절의 굳어짐과 변형을 예방하고 편안함을 제공한다. ]
- 대상자의 신체 상황을 고려하고 동의를 구하고 자세에 대하여 설명한다.
[ 신체 상태와 상황에 따라 해를 주지 않게 속도와 빈도를 안전하고 적절하게 실시한다. ]
[ 대상자를 끌어당기거나 밀지 않는다. = 피부손상 방지 ]
● 신체정렬 방법
- 요양보호사의 허리와 가슴 사이의 높이로 보조한다.
- 발을 적당히 벌리고 한 발은 다른 발보다 약간 앞에 놓아 지지면을 넓힌다.
- 무릎을 굽히고 중심을 낮게 하여 골반을 안정시킨다.
- 대상자 이동 시 다리와 몸통의 큰 근육을 사용하여 이동시킨다.
● 침대 위에서의 이동 돕기
[ 이동 후 안면 창백, 어지러움, 오심, 구토, 식은땀 등의 증상이 보일 시 원래 자세로 눕히고 보고한다. ]
○ 침대 머리 쪽으로 이동하기
※ 대상자가 협조할 수 있는 경우
- 매트를 수평으로 한다. → 베개를 머리 쪽으로 옮긴다. → 대상자의 무릎을 세워 발바닥이 침대 바닥에 닿게 한다. → 대상자가 건강한 손으로 침대 난간을 잡게 한다. → 요양보호사가 대상자의 대퇴 아래에 한쪽 팔을 넣고 나머지 한 팔은 침상면을 밀면서 옮긴다.
※ 대상자가 협조할 수 없는 경우
- 침상 양편에 한 사람씩 마주 선다. → 각 한쪽 팔은 머리 밑으로 넣어 어깨와 등 밑을 넣는다. → 다른 한쪽 팔은 둔부와 대퇴를 지지한다. →두 사랑 동시에 대상자를 옮긴다.
○ 침대 오른쪽 또는 왼쪽으로 이동하기
- 대상자를 이동하고자 하는 쪽에 선다. → 대상자의 두 팔을 가슴 위에 포갠다. → 상반신과 하반신을 나누어서 이동시킨다.
[ 상반신은 목에서 겨드랑이를 넣고 다른 한 손은 허리 아래 넣어 상반신을 이동시킨다. ]
[ 하반신은 허리와 엉덩이 아래에 손을 깊숙이 넣고 이동시킨다. ]
○ 옆으로 눕히기
- 돌려 눕히려는 쪽에 선다. → 돌려 눕히려고 하는 쪽으로 머리를 돌린다. → 옆으로 눕힐 때 눕히는 쪽 팔이 눌리지 않게 손을 위로 올리거나 양손을 포개놓는다. → 대상자 무릎을 굽히거나 돌려 눕는 방향과 반대쪽 발을 다른 쪽 발 위에 올려놓는다. → 어깨와 엉덩이에 손을 대고 돌려 눕힌다. → 엉덩이를 뒤로 이동시키고 어깨를 편안하게 한다.
[ 엉덩이관절과 무릎관절 모두 굽혀 편안하게 해 준다. ]
[ 필요시 베개를 등과 필요 부위에 받쳐준다. ]
○ 일어나 앉기
※ 편마비 대상자인 경우
- 대상자의 건강한 쪽에 선다. → 마비된 손을 가슴 위에 놓는다. → 무릎을 세운다. → 엉덩이 또는 넙다리를 지지하여 요양보호사 쪽으로(마비 측이 위로) 돌려 눕힌다. → 대상자의 목 밑에 넣어 등과 어깨를 지지하고 다른 손은 엉덩이 또는 넙다리를 지지하여 일으켜 앉힌다.( 이때 대상자는 건강한 손으로 짚고 일어날 수 있게 한다. )
※ 사지마비 대상자 : 두 다리를 편상태에서 무리하게 똑바로 앉히고자 시도하면 넙다리뼈(대퇴골, 허벅지뼈)가 골절될 수 있다.
○ 일으켜 세우기
※ 앞에서 보조하는 경우
- 양발을 무릎보다 조금 뒤로 옮긴다.
- 요양보호사 무릎을 대상자의 마비된 쪽 무릎 앞쪽에 대고 지지한다.
※ 옆에서 보조하는 경우
- 양발을 무릎보다 조금 뒤로 옮긴다.
- 대상자의 마비된 발 바로 뒤에 요양보호사 다리를 대고 지지한다.
- 한 손으로 대상자의 마비된 대퇴부를 지지하고 다른 손으로 반대쪽 허리를 부축하여 일으켜 세운다.
● 침대에서의 체위 변경
- 호흡기능이 원활해지고 폐확장이 촉진된다.
- 관절의 움직임을 돕고 변형을 방지한다.
- 부종과 혈전을 예방한다.
- 혈액순환을 도와 욕창을 예방하고 괴사를 방지한다.
- 고정된 자세로 인한 불편감을 줄인다.
[ 누워 있는 대상자는 2시간마다 체위를 변경하고 휠체어에 있는 대상자는 1시간마다 체위를 변경한다 ]
○ 바로 누운 자세(앙와위)
- 천장을 보며 누운 자세
- 무릎과 발목 밑에 수건이나 작은 베개를 받쳐줄 수 있다.
[ 장기간 사용은 고관절(엉덩이관절)과 무릎관절의 굽힌 구축을 발생시킬 수 있다. ]
○ 반 앉은 자세(반좌위)
- 숨이 차거나 얼굴을 씻을 때, 식사시나 위관 영양을 할 때 자세
- 침상머리를 45 º 올린 자세.( 등뒤에 베개를 사용하여 자세에 도움을 준다 )
- 침상머리를 올리면 밑으로 미끄러질 수 있으니 다리 쪽의 침대를 살짝 올려준다.
○ 엎드린 자세(복위)
- 등에 상처가 있거나 등 근육을 쉬게 해 줄 때 자세
- 아랫배와 발목 밑에 작은 배게 등을 받치면 허리와 넙다리의 긴장을 완화할 수 있다.
○ 옆으로 누운 자세(측위)
- 둔부의 압력을 피하거나 관장할 때 자세
- 엉덩이를 뒤로 많이 동시 켜 주면 더 편안해진다.
● 휠체어 이동 돕기
※ 접는 법
- 잠금장치를 잠근다. 발 받침대를 올린다. → 시트를 들어 올린다. → 팔걸이를 접는다,
※ 펴는 법
- 잠금장치를 잠근다. → 팔걸이를 펼친다. → 시트를 눌러 편다.
※ 휠체어 이동시 작동법
- 문 턱(도로 턱) 오를 때 : 앞바퀴를 들어 문턱을 오른다.
- 문 턱(도로 턱) 내려갈 때 : 뒤로 돌려 뒷바퀴 먼저 내려오고 앞바퀴를 들어 내려온다.
- 오르막길을 갈 때 : 지그재그로 올라간다.
- 내리막길을 갈 때 : 지그재그로 내려간다.(급경사시 뒤로 돌려 지그재그로 내려간다)
- 울퉁불퉁한 길 : 앞바퀴를 들고 지나간다. ( 충격 완화 효과가 있다 )
- 엘리베이터 타고 내리기 : 뒤로 돌려 타고 내릴 땐 앞으로 내린다.
※ 침대에서 휠체어로 옮기기
- 대상자 건강한 쪽을 침대 난간에 붙인다( 30 º~45 º )
[ 휠체어 잠금장치를 잠근다 ]
- 대상자 양발을 바닥을 지지하게 한다.
- 마비 측 무릎을 지지한다.
- 대상자가 건강한 손으로 휠체어 팔걸이를 잡게 한다.
- 요양보호사 쪽으로 허리를 굽히면서 양발을 축으로 하여 몸을 회전하여 휠체어에 앉힌다.
- 휠체어 깊숙이 앉힌다.
※ 휠체어에서 침대로 옮기기
- 건강한 쪽이 침대와 평행 또는 30 º~45 º 비스듬히 되도록 휠체어를 두고 잠금장치를 잠근다.
- 발을 바닥에 내려놓아 대상자 발이 바닥을 지지하게 한다.
- 대상자의 마비 측 무릎을 지지하고 대상자가 허리를 굽혀서 건강한 손으로 침대를 지지하게 한다.
- 요양보호사는 대상자 겨드랑이 밑으로 손을 넣어 허리와 등을 지지하고 일으켜 앉힌다.
※ 바닥에서 휠체어로 옮기기
- 대상자 건강한 쪽 가까이에 휠체어를 가져와 잠금장치를 잠근다.
- 대상자에게 바닥에 무릎을 대고 앉아서 한 손으로 휠체어를 잡게 한다.
- 엉덩이를 들어 허리를 편다.
- 대상자 뒤에서 허리와 어깨를 지지한다.
- 대상자 건강한 쪽 무릎을 세우면서 일어나도록 도와주어 휠체어에 앉힌다.
※ 휠체어에서 바닥으로 옮기기
- 휠체어의 잠금장치를 잠그고 발 받침대를 올려 두발이 바닥에 닿게 한다.
- 대상자의 마비 측 옆에서 어깨와 몸통을 지지한다.
- 건강한 손으로 바닥을 짚고 건강한 다리에 힘을 주어 바닥에 내려앉는다.
[ 대상자가 내려가는 동안 상체를 지지하여 준다 ]
※ 두 사람이 대상자를 옮기기
○ 휠체어에서 침대로 옮기기
- 휠체어를 침대에 평행하게 붙여 놓고 잠근다.
- 키가 크로 힘센 사람이 대상자 뒤쪽에 서고 다른 한 사람은 대상자 다리 바깥쪽에 선다.
- 뒤쪽 사람은 대상자 양쪽 겨드랑이 아래로 팔을 넣고 대상자 팔목을 잡는다.
- 다른 한 사람은 대상자 종아리 아래와 넙다리 밑에 손을 넣고 함께 들어 올린다.
○ 침대에서 침대로 옮기기
- 한사람은 대상자 어깨를 잡고 다른 팔로 허리 아래 넣어 지지한다.
- 다른 한 사람은 대상자 허리 아래를 지지하고 다른팔로 두 무릎 밑을 지지하여 들어 올린다.
○ 휠체어에서 이동변기로 옮기기
- 휠체어 잠금장치를 잠근다. → 이동변기를 대상자의 건강한 쪽에 30 º~45 º 비스듬히 놓는다. → 발 받침대를 접고 두발을 바닥에 지지하게 한다. → 대상자의 무릎과 허리를 지지한다. → 대상자의 건강한 손으로 변기 먼 쪽 손잡이를 잡게 한다. → 상체를 펴면서 건강한 다리에 힘을 주어 이동한다.
○ 휠체어에서 자동차로 옮기기
- 휠체어를 자동차와 평행하게 놓는다. → 휠체어를 잠그고 발 받침대를 접는다. → 대상자의 무릎을 요양보호사 무릎으로 지지하고 대상자를 일으켜 엉덩이부터 앉게 한다. → 대상자의 다리를 한쪽씩 올려 자동차 시트 깊숙이 앉게 한다. → 안전벨트를 채워준다.
○ 자동차에서 휠체어로 옮기기
- 휠체어를 자동차와 평행하게 놓고 휠체어를 잠그고 발 받침대를 접는다. → 대상자 안전벨트를 푼다. → 대상자의 어깨를 지지하고 다리부터 밖으로 내린다. → 대상자의 무릎을 요양보호사 무릎으로 지지하고 대상자를 일으켜 후리체어로 돌려 앉힌다.
● 보행 돕기 ( 대상자 불편한 쪽을 지지한다 )(보행기나 지팡이 등 바퀴나 다리 고무, 잠금장치를 확인한다.)
○ 선 자세에서 균형 잡기
- 의자나 손잡이 등을 한 손으로 잡고 약 3 분가 서있을 수 있도록 연습시킨다.
- 서있는 동작이 가능하면 전후좌우로 천천히 체중을 디오하 거나 제자리걸음을 해서 균형 잡는 연습을 시킨다.
○ 보행 벨트 사용하기
- 보행 벨트를 사용하여 보행시킬 때 사용하는 보조도구이다.
- 대상자의 허리 부분에 맞춰 벨트를 묶는다.
- 벨트나 끈이 풀리지 않았는지 확인한다.
- 대상자 불편한 쪽 뒤에 서서 벨트 손잡이를 잡고 다른 손으로 반대편 벨트 손잡이를 잡는다.
○ 성인용 보행기 사용 돕기
- 보행기는 대상자의 팔꿈치가 약 30 º로 구부러지도록 대상자 둔부 높이로 조절한다.
- 보행기 → 한쪽발 → 다른 한쪽발 이동. ( 먼저 간 한쪽발만큼 다른 한쪽발을 이동한다. )
[ 편마비 일 경우 : 보행기와 불편한 쪽 다리먼저 이동 → 건강한 다리 이동 ]
○ 지팡이 이용 보행 돕기
- 지팡이를 한 걸음 앞에 놓았을 때 팔꿈치가 약 30 º로 구부러지는 정도
- 손잡이가 대상자 둔부 높이
- 평소 신는 신발을 신고 똑바로 섰을 때 손목 높이
- 지팡이의 고무 받침이 닳지 않았는지, 안전한지 확인.
- 대상자의 건강한 쪽 손으로 지팡이를 잡고 선다.
- 새끼발가락으로부터 앞 15cm, 옆 15cm 지점에 지팡이 끝을 놓는다.
- 마비 쪽 다리를 앞으로 옮긴다.
- 건강한 쪽 다리를 옮긴다.
※ 편마비 대상자 지팡이 이용 보행 순서
[ 지팡이 → 마비다리 → 건강한 다리 순으로 이동 ] : 평지, 계단 내려가기, 버스나 기차에서 내리기 등
[ 지팡이 → 건강한 다리 → 마비다리 순으로 이동 ] : 계단 올라가기, 버스나 기차 올라타기 등
○ 옆에서 보조하기
- 요양보호사는 지팡이를 쥐지 않은 옆쪽에서 겨드랑이 손을 넣어 보조한다.
○ 뒤에서 보조하기
- 대상자의 뒤쪽에 위치하여 한 손으로 허리를 지지하고 다른 한손으로 어깨를 지지하여 보조한다.
● 이송 돕기
○ 외상이 없을 경우 들어 올리기 : 밀고 당길 수 없는 대상자는 들어 올린다.
○ 외상이 의심될 경우 들어 올리기
척추 고정판을 대상자 옆에 놓고 → 대상자의 몸을 요양보호사 쪽으로 돌리고 → 척추고정 파을 대상자 밑에 넣는다. → 척추 고정판 중앙에 대상자를 놓고 → 무릎 고정 → 손목과 엉덩이 고정 → 위팔 고정 순서로 고정하고 이송한다.
○ 1인이 부축하기
- 대상자의 손상되지 않은 쪽에 서서 대상자의 손상되지 않은 건강한 팔을 요양보호사 어깨에 걸치고 대상자의 손목을 잡고 이송한다.
7. 감염성 질환 예방
● 감염
- 감염 부위는 열감, 발적, 통증, 부종, 삼출액 증가
- 호흡기계 감염은 인후통, 기침, 객담, 호흡 곤란.
- 요로감염은 하부복통, 배뇨통, 빈뇨, 잔뇨감, 급박뇨, 야뇨, 소변색의 변화, 악취, 요도 분비물, 요도 소양감(가려움증), 발열, 오한, 옆구리 통증, 오심, 구토, 간혹 설사.
- 전신 증상은 안면홍조, 발열, 발진, 피곤, 의용 상실, 두통, 근육동, 빈맥(100회 이상/분), 식욕 저하, 탈수 등
※ 손 씻기
- 흐르는 미온수로 적시고 고체비누보다 항균 액체 비누를 사용하여 씻는다.
[ 일회용 장갑을 착용하고 객담이나 신체 분비물을 만진 후 장갑을 벗고 손을 꼭 씻는다. ]
[ 일회용 수건 등으로 손의 물기를 제거한다. ]
[ 사용한 수건은 세탁하여 건조하고 사용한다. ]
※ 분비물 처리
- 반드시 장갑을 착용한다.
- 배설물이 묻은 의류나 물건을 따로 세탁하거나 씻는다. ( 애벌빨래 후 본빨래)
- 혈액이나 체액이 묻었을 땐 찬물로 닦고 더운물로 헹구며 필요시 소독한다.
- 장갑을 벗고 물과 비누로 손을 씻는다.
※ 요양 보호사 위생관리
- 청결을 위해 매일 샤워나 목욕을 한다.
- 피부가 트거나 갈라지면 로션을 발라 보습한다.
- 필요시 보호 장구(마스크, 가운, 장갑 등)를 착용하고 일회용 보호 장구는 재사용하지 않는다.
※ 흡인 물품 관리
- 가래가 담긴 흡인병은 분비물을 버리고 1일 1회 이상 깨끗이 닦는다.
- 한번 사용한 카테너는 분비물이 빠질 수 있게 물에 담가 놓는다.
- 흐르는 물에 카테터를 비벼 씻는다.
- 15분 이상 끓여서 소독한다.
- 자연건조 한다.
- 카테너 등 고무 제품은 15분 이상 끓인 후 쟁반에 널어서 그늘에서 말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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