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플때 소리가 안나게 하는 방법

배고플 때 소리가 안 나게 하는 방법

배고플때 소리안나게하는방법

오늘 9시부터 수업 중에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계속해서 나서 주변 분들의 눈치를 보다가 찾아보게 되어서 좋은 정보일듯하여 글로 남기게 되었습니다.

사실 배가 고파서 나는 소리인 건 알겠지만 아침밥을 먹지 않던 나로서는;;; 너무 창피하고 난처한 상황이 되어 눈치 보느라 힘들었어요.

몸에서 밥 먹어라~!! 배가 고프다~!! 영양분이 필요하다~!! 는 신체적인 반사 현상이긴 하지만 딱히 배가 고픈 것도 아니고 당장 뭘 먹을 수 없는 상황에서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느껴집니다.

특히 아침밥을 먹지 않는 직장인 분들이나 도서관에서 조용한 곳에서 계신 분들은 이런 상황 때문에 일부러 먹거나 음료를 마실텐데 단순히 소리 나는 것 때문에 음료 같은 걸 마시게 되면 당분이 많아 몸에 좋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배고플 때, 배가 고프지 않은데 소리가 안나게하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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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배에서 나는 소리는 당연한 신체적인 원리라 위가 공복을 느껴 음식을 섭취해서 영양분을 달라는 신호이기에 완전히 소리가 나지 않을 수는 없고 단순히 응급조치??라고 생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첫 번째로는 엄지손가락으로 명치를 눌러주는 방법입니다.

엄지손라락으로 명치 누르기

이 방법은 위에서 소리가 날 때 명치를 엄지손가락으로 지그지 2~3번 눌러주면서 위에 자극을 주는 방법인데요. 이렇게 위에 자극을 주면 위가 자극받고 있다고 느끼게 되어 잠시동안 소리가 나지 않을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아마도 위를 외부에서 건들어서 압력을 주면서 조금이나마 위 스스로가 착각을 하는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두 번째로는 배에 힘을 주는 방법입니다.

배에 힘주기

첫 번째 엄지손락으로 명치를 눌러주는 것과 비슷한 개념이긴 하지만 이 방법은 외부에서 위에 자극을 주는 게 아닌 순간적으로 복압(배에 힘을 주어 내부 압력을 높이는 것)을 주어 내부 장이에 긴장감을 주어 잠시동안 액체나 공기가 흐르지 않게 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순간적으로 배에 힘을 팍팍 주는 건데 사실해보지 않으면 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을 하게 되면 조용한 도서관, 독서실, 회의시간, 수업시간 등 굉장히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오늘 이 방법으로 위기를 탈출?? 했습니다 ㅋ) 하지만 단순히 이것도 임시방편이라 시간이 지나면 또다시 소리가 날 수 있으니 ;;; 방심은 금물입니다.

 

 

마지막 세 번째로는 따뜻한 물을 마셔주는 방법입니다.

따뜻한물,차

사실 이 방법은 사람에 따라서 많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배에서 소리가 안 나다가 따듯한 차를 마시니 바로 소리가 나기 시작해서 단순히 위에서 배고파서 나는 소리일 경우는 비추입니다.(아주 잠깐동안은 소리아 나지 않지만 다시 시작되면 더큰소리가 날가능성이 ;;;;; 제 경우의 이야기입니다.)

아주 많이 마셔서 위에 물을 채우는 방법이 아니라면 조심해서 드시길 바랍니다.

단 원래부터 배가 고프던 고프지 않던 항상 만성적으로 위나 장에서 소리가 나시는 분은 따뜻한 물을 마셔주는 건 증상 완화에 좋다고 하니 한번 해보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됩니다.(단 커피나 녹차 등 이뇨작용이있는 차는 피하세요~!!!)

 

사람의 몸은 모든 사람이 각기 다른 조건과 구조를 가지고 있고 생활습관과 행동에 따른 변화가 다 다르니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서 해보시길 바라며 위 세 가지 배고플 때 소리 안 나게 하는 방법은 임시방편이니 난감한 상황만 벗어나기 위해서 사용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식사를 챙겨드시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됩니다.

제일 좋은 건 조금이라도 식사를 챙겨드시는 게 제일 좋다고 생각됩니다.

저처럼 아침밥을 먹지 않는 사람은 전날 저녁에 자기 전에 음식 섭취를 피하는 게 다음날 아침의 공복감을 줄이는 방법 중에 하나라고 생각됩니다.